[100세시대 보험 가이드] 현대해상, 간편가입건강보험...75세 고령자도 가입 OK

입력 2014-10-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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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보험 취약계층을 위해 손보업계 최초로 간단한 질문을 통과하면 사망, 입원일당, 수술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간편심사 상품 ‘간편가입건강보험’을 지난 4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은 가입절차가 용이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 등에게 유용한 상품이다. 높은 관심 속에 지난 4월 2일 출시한 이후 8월 말까지 12만9034건, 57억원의 판매 실적을 내고 있다.

75세까지 고령자도 △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 등 3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 건강진단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개인 의료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입원일당, 수술 보장은 지급 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점차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대비한 운전비용(벌금, 방어비용 등) 담보 가입도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5년, 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전기납, 보험기간 10년, 100세 만기 갱신형 기준으로 5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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