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전 임직원 대상 심리 상담 프로그램 도입

심리적 불안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수행 도모

(세아상역)

세아상역은 전 임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심리 건강을 위한 힐링 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직무 스트레스는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의 심리 불안은 스트레스로 인한 의욕 부진과 업무 집중도 저하, 우울증 등으로 인해 회사 차원에서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세아상역은 이러한 임직원들의 심리적 불안 요소들을 개선하기 위해 직장 내 심리 상담 프로그램 ‘EAP(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검사를 희망하는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초기 진단을 받을 수 있어 스트레스 정도와 원인 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곽용근 세아상역 HR본부장은 “스트레스와 심리 안정은 개인적으로는 삶의 질 향상, 조직적으로는 로열티 높은 문화 조성, 사회적으로는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 구축을 불러올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며 “우울증이나 번아웃 증후군으로 대표되는 직장인들의 심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열쇠라 생각했다”며 프로그램 도입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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