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도 쌀쌀하고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1도로 어제보다 중부지방은 조금 높겠고,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다.
중부지방은 중국북부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 남부지방은 남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고 충북남부와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 산간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오전에 그치겠다.
이날 북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않아 쌀쌀하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23일에는 기온이 더욱 내려가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