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2008 출시 임박, 유럽 돌풍 이유는 "잘 빠진 디자인과…"

입력 2014-10-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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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2008 출시 임박, 유럽 돌풍 이유는 "잘 빠진 디자인과…"

▲한불모터스는 CUV 모델인 푸조 2008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푸조 2008.(사진제공=한불모터스)

유럽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푸조2008이 국내에 상륙한다.

푸조2008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9일 출시되는 푸조2008의 사전 계약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출시 하루 전인 28일까지 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10만 km 지정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쿠폰을 제공한다.

푸조2008의 국내 출시 소식에 자동차 애호가들은 술렁이고 있다. 올 봄 유럽에 출시, 지난달 말까지 5만4400대가 주문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차종이기 때문이다.

푸조2008은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디자인이다. 대담하면서 독창적 디자인, 민첩한 주행,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춘 도심형 CUV 모델이다. 특히 콤팩트한 차체에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 했다.

디자인 외에도 주행 성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비는 유럽에서 출시된 1.6ℓ 디젤 차량 기준으로 25~26.3㎞/ℓ 수준이다.

푸조2008은 많은 자동차 전문가에게도 최고의 CUV 모델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이탈리아 자동차 기자연합(UIGA, Unione Italiana dei Giornalist dell'Automobile)이 뽑은 '2014 오토 유로파 어워드(Auto Europa Award 2014)에 선정됐다.

또 지난 1월에는 폴란드에서 영향력 높은 자동차 전문지 '오토 셰아트(Auto Swiat)'가 선정한 '올해의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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