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임신 5개월, 남편 모습보니 "너무 어려보이는데?"

입력 2014-10-22 07:5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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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임신 5개월, 남편 모습보니 "너무 어려보이는데?"

(SBS 방송 캡처)

배우 홍지민이 21일 임신 5개월이라는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된 가운데 그녀의 남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홍지민은 지난 2010년 방영된 한 프로그램에서 남편과 행복한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민과 남편 도성수 씨는 함께 음식을 만들며 다정함을 과시했다. 홍지민과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던 가수 양희경은 "홍지민이 결혼 전 신랑과 함께 우리 집을 찾았었다. 그때 둘이 결혼한다고 했을 때 잘 살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며 "마음 맞춰 잘 사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홍지민과 남편은 카메라 앞에서 입을 맞추는 등 거리낌없는 애정표현을 해 눈길을 끌었다. 홍지민은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체중은 임신이 잘 안된다고 해서 다이어트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홍지민은 이날 소속사 알스컴퍼니를 통해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홍지민은 출산 전까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알려져 뮤지컬을 향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홍지민 임신 5개월 소식에 네티즌은 "홍지민, 한동안 방송에 안 나오더니 이런 기쁜 소식이" "홍지민 임신 5개월 축하드려요. 남편과도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홍지민 임신 5개월, 예쁜 아이 낳길 기원합니다. 근데 남편 분과 나이 차가 있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