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 증후군이란, 수족냉증의 일종...예방법은?

입력 2014-10-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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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노 증후군이란' 수족냉증

▲자료사진(사진=뉴시스)

날씨가 추워지면서 손발이 차고 저린 수족냉증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이노 증후군이란 추위에 노출되거나 심리적 변화에 의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이 연축(순간적인 자극으로 혈관이 오그라들었다가 다시 제 모습으로 이완되는 것)이 일어나면서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청색증이 보이는 증상을 뜻한다.

레이노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 양말을 착용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며 외부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레이노 증후군 현상을 유발할 수 있는 베타 차단제 등의 약물은 피해야 한다.

치료법으로는 대개의 경우 증상이 경미해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 치유되기도 한다. 다만 불필요한 추위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레이노 증후군을 접한 네티즌은 "레이노 증후군이란, 나도 손발이 찬데 조심해야지" "레이노 증후군이란, 가을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지" "레이노 증후군이란, 일단 초기 대응이 중요하겠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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