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과인학교, '신입생 전형 입학설명회' 통해 학생모집

입력 2014-10-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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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고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통합형 교육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대안학교 서울국과인학교(이사장 정구민)가 학생 모집을 위한 ‘2015학년도 신입생 전형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생과 학부모이며, △11월 1일 잠실 인간과 로봇과학관, 분당 마이크로과학박물관 △11월 15일 목동 생명과학박물관, 일산 인체과학박물관 △11월 22일 서울국과인학교 바이오홀에서 총 3일간 6회에 걸쳐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

2009년 개교한 서울국과인학교는 약 20명 내외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한정된 분야가 아닌 과학수학, 어학, 국제감각, 사회성, 기술, 건강, 예능 특성화가 주를 이루는 7대 특성화 교육을 중점으로 멀티플레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21세기생명과학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대안학교이자, 대안교육의 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서울국과인학교는 재단의 특성상 다른 학교와는 차별화되고 풍부한 과학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학교는 개인별 또는 팀별 연구주제를 선정 후 전문 연구원이 함께 수업에 참여해 1년에 한 번씩 과학 프로젝트인 과학논문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논문의 결과를 국제 청소년 학술대회에 투고해 글로벌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국과인학교의 국제교환학생 프로그램도 눈여겨볼만하다. 매년 일본, 미국, 중국, 뉴질랜드, 태국 등 다양한 나라의 국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1년에 2~3개국 자매결연 학교를 방문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으며, SNS와 이메일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 연계로 영어회화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언어능력 신장과 사고력 함양을 위한 독서 교육 실시와 유적지 및 연극, 뮤지컬과 같은 다양한 체험학습도 정기적으로 지속하고 있다.

한편 서울국과인학교는 올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UCC캠프, 진학진로캠프, 융합과학 초등캠프를 실시, 예비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02-3676-6670)와 홈페이지(www.ggis.ms.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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