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부산서 ‘개도국 정보접근센터 총회’ 개최… 25개국 참가

입력 2014-10-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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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은 22일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제1회 개도국 정보접근센터(이하 IAC) 총회 출범식을 개최한다.

IAC는 인터넷라운지, 정보화교육장,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된 ICT복합시설이다. 우리나라는 개도국 지원과 국제 정보격차를 해소키 위해 IAC의 구축(센터 당 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IAC는 2002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개도국(148개)의 26%에 달하는 37개국 39개 센터까지 확대․운영 중이다.

이번 제1차 총회에서는 각 국 IAC운영자들의 협의체인 글로벌 IAC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국내 ICT 솔루션, 컨설팅 업체와 함께 IAC의 지속운영과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그간 우수한 운영성과와 혁신을 실현한 IAC인우주베키스탄 센터와 파나마 센터에 미래부 장관상과 NIA원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5개국 27개 센터 책임자가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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