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장재인 “투병 후 성격 180도 바뀌었다”

입력 2014-10-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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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장재인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방송 복귀 소감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라디워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장재인과 김진호가 출연했다. 장재인은 근황을 묻자 “현재 많이 건강해졌다. 너무 오랜만에 나와서 행복하다. 열심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DJ 최화정은 “혹시 완벽주의 성격이냐”고 질문했고 장재인은 “원래는 굉장히 완벽주의였지만 아프고 나서부터 어떤 부분에 관해서는 원만하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답했다.

장재인은 지난해 근긴장이상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를 받아왔다.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장재인 라디오 방송을 본 네티즌은 “장재인 건강해보여서 다행이다”, “장재인 쉬는 사이에 얼굴이 더 예뻐진 것 같다”, “장재인 새 앨범은 언제쯤 나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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