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참저축은행이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에 맞춰 대출금리를 인하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최근 출시한 ‘직장인 환승론’은 30%대의 고금리에 힘겨워하는 직장인들에게 10%대의 금리로 대환을 해주는 상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출시한 직장인 환승론은 20일 기준 대출 잔액이 11억4000만원으로, 최근에는 하루 실적이 1억 정도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기존의 대학생신용대출은 감독당국의 지도방침에 따라, 소득증빙이 있거나 등록금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10%대의 금리로 대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취급액이 대폭 감소, 잔액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참저축은행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