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류현진이 부상을 짧게 끝낼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
미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두번째 시즌을 소화하고 귀국한 류현진(LA 다저스)이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류현진은 데뷔하고 슬럼프 한번이라도 있었냐는 질문에 "슬럼프보다도 부상이 몇번씩 많았다. 그 이후에는 체계적으로 재활하면서 돌아올 수 잇었던게 부상이 길게 이어가지 않았던 비결이다"고 답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년차 징크스 우려를 딛고 14승 7패, 평균자책점 3.38의 성적으로 LA 다저스의 3선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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