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증권은 26일 코스프의 안정적 경영권 확보할 수 있도록 브릿지사모기업인수1호증권투자회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우호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증권은 "자산운용회사로서 참여하는 사모 M&A 펀드인 '브릿지사모기업인수1호증권투자회사'가 코스프의 경영권을 취득한 후에는 브릿지증권 주도로 경영전략과 비전을 수립할 것"이라며 "투명경영 및 경영합리화, 신사업추진 등을 통해 기업가치를 향상시켜 M&A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브릿지사모기업인수1호증권투자회사는 코스프의 창업주이자 전 회장인 박영길씨가 최대주주인 사모펀드로, 25일 현재 코스프의 지분 18.95%를 확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