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매도로 인해 장내시장이 하락하면서 장외시장도 약세를 보이며 마감됐다.
보합을 보이던 생보사들이 소폭 하락면서, 삼성생명이 반등하루만에 0.9%로 하락한 54만7500원을 기록했으며, 금호생명은 7945원(-0.06%), 동양생명보험 9075원(-0.55%)으로 하락했고, 미래에셋생명은 1만49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LG가 인도, 브라질, 남아공(IBSA)지역에서 톱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발표하면서 LG의 자회사인 엘지씨엔에스가 1만8250원으로 0.55% 상승했으며, 삼성카드도 2일 연속 상승하면서 9550원으로 2.14% 상승했다.
삼성SDS는 3만450원, 서울통신기술 1만4750원, 포스코건설 2만9500원, 위아 2만50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한국인포서비스 9150원(+1.1%), 휠라코리아 1만8500원(+1.37%)으로 상승한 반면, 시큐아이닷컴 2650원(-3.64%), 티유미디어콥 3550원(-2.74%), 코리아로터리서비스 1만5600원(-1.89%) 하락했다.
금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MDS테크놀로지가 공모가보다 35% 오른 1만7500원에서 거래를 시작하여 상한가로 마감되면서 기업공개(IPO)종목이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현재 공모진행중인 용현비엠(1만5550원)과 삼정펄프(3만7750원)는 각각 1.97%, 0.8% 상승했으며, 11월에 공모일정이 잡힌 주연테크(9050원)는 3.43% 상승하면서 5일간 12.42%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3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바텍은 8850원(+0.57%)으로 소폭 상승하는 모습이며, 금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는 광진윈텍은 150원 상승한 4900원(+3.16%)를 기록했다.
공모예정주인 이녹스와 제이티도 각각 3.73%, 6.1% 상승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승인기업인 큐에스아이는 8250원으로 1.79% 하락했다.
성창에어텍(4400원), 넥스턴(6050원), 크레듀(4만8500원)으로 보합으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