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각국 주식에 분산투자
하나대투증권은 저금리시대 효자상품으로 글로벌 배당주에 주목한 ‘하나 글로벌고배당1등주랩’을 추천했다.
‘하나 글로벌고배당1등주랩’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글로벌 배당주에 투자한다. 최근 10년 글로벌 주식들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2.5%로 국내 배당수익률 1.6%보다 높으며, 15일 발표된 국내 기준금리인 2.0%보다도 높다.
이 상품은 시가총액 10조원 이상, 배당수익률 4% 내외의 글로벌 대형주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 분산이 가능하다. 또한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배당을 재투자하여 복리효과를 발생시킨다. 특히 글로벌 기업의 경우 배당지급 주기가 국내기업에 비해 짧기 때문에 복리효과가 커 장기투자자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하나 글로벌고배당1등주랩’의 종목 선정과 운용은 회사 각 부문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는 기업의 배당 수익률뿐만 아니라 자산 성장 가능성까지 고려해 종목 유니버스를 선정하며 전략랩 운용실의 해외전문 인력은 선정된 유니버스를 바탕으로 시장 상황에 대응, 종목에 투자를 한다. 또한 운용협의체를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투자전략과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리벨런싱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윤식 하나대투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배당은 저금리 시대에 중요한 투자 포인트다. 배당금의 재투자만으로도 복리 투자의 효과가 있으며 저성장 시대에 시장 방어적인 성격 또한 가지고 있어 현시점에 적절한 투자전략”이라며 “배당 수익률이 높은 글로벌 시장에서 엄선된 종목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의 길을 열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 글로벌 고배당 1등주랩은 2000만원 이상 가입이 가능하며 1000만원 단위로 추가 입금할 수 있다. 선진 각국 주식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환헤지는 하지 않으며 수수료는 연 1.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