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 컴백 소감 “다시 음악 할 수 있어 미친듯이 행복해”

입력 2014-10-21 00:30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YG엔터테인먼트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컴백 소감을 트위터에 남겼다.

타블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시 음악 할 수 있어서 미친듯이 행복한데 그만큼 미친듯이 떨려요”라는 글을 올렸다.

2년 만에 컴백하는 에픽하이는 21일 자정 정규 8집 ‘신발장’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스포일러’와 ‘헤픈엔딩’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스포일러’는 영화 음악 사운드와 기발한 가사가 눈에띄며 ‘헤픈엔딩’은 이별을 담담하게 위로하는 가사와 롤러코스터 조원선의 피처링이 인상적인 곡이다.

에픽하이는 11월 15일과 16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퍼레이드 2014’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에픽하이 컴백 소식에 네티즌은 “에픽하이 앨범 정말 기다렸다”, “에픽하이 전 수록곡 너무 좋다”, “에픽하이 콘서트 가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