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플아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가 독특한 한국어 공부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글 사랑’을 주제로 G11 멤버들과 MC들이 이야기를 나눈다.
MC 성시경은 G11멤버들에게 “처음 한국어를 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로빈은 “프랑스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본 SBS예능프로그램 ‘X맨’을 통해 처음 한국어를 접했다”며 “한국어를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신기했다”고 답했다.
이어 로빈은 “당시 MC 유재석과 강호동의 한국어 억양이나 출연진의 표정과 몸짓이 정말 역동적이어서 모든 한국인들이 그렇게 말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G11 멤버들의 각양각색 한국어 공부법은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로빈의 한국어 공부법을 접한 네티즌은 “로빈 귀엽다”, “로빈처럼 예능프로그램 보면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다른 멤버들의 한국어 공부법은 무엇일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