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어린이CI보험' 출시

알리안츠생명은 특약을 별도로 부가하지 않아도 주계약 하나로 중대 질병 및 재해에 따른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전용 ‘(무)알리안츠어린이CI보험’을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통상 특약보험료의 경우 만기 때 돌려받지 못하는 특징이 있지만 이 상품은 특약 보험료를 다로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를 만기 때 모두 환급받는 효과가 있다.

이 상품은 어린이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병 중 증세가 심각한 고액암과 말기신부전증, 중대한 화상 등 치명적 질병에 대해 치료비를 보장한다.

또 5대 장기이식과 조혈모세포이식에 따른 수술비, 양성뇌종양수술비, 항암약물치료비, 방사선치료비 등도 보장해준다.

특히 최근 5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 급성 전신성 혈관염인 ‘가와사키병’(12세 이하 심장합병증 동반 시)과 성장기 어린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재해골절 및 영구치아상실에 대해서도 치료비를 지급한다.

아울러 어린이를 주피보험자로, 부모(후견인)중 1명을 종피보험자로 설정해 가입한 다음, 주피보험자나 종피보험자에게 보험료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할 경우 남은 보험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납입이 면제된 보험료는 보험료 완납 처리되어, 만기에 축하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4세 만기, 가입연령은 주피보험자 0세~14세(종피보험자 만 15세~50세)이다.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500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5세 남자 어린이를 주피보험자, 35세 아버지를 종피보험자로 하고 주계약 2000만원, 24세 전기납 등의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5만3400원(5세 여자어린이 는 4만8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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