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유리, “악역 위해 1년간 탄수화물 끊었다”

입력 2014-10-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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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에 출연해 눈물을 보인 배우 이유리(SBS)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은 이유리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이유리가 출연해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하며 겪은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유리는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소리를 많이 지르고 화내는 연기를 해서 배가 많이 고팠다“며 ”하지만 예민한 역이라 거의 굶다시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지난 해 11월부터 탄수화물을 거의 안 먹으며 악녀 연기를 위한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7개월간 연민정으로 살아오며 기울였던 갖가지 노력은 물론, 배우로서의 포부, 남편과의 특별한 러브스토리 등 한 인간이자 배우로서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유리, 꼭 본방사수 해야지”, “힐링캠프 이유리, 정말 기대되는 방송이다”, “힐링캠프 이유리, 연기하는거 정말 놀라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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