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날씨, 우천 시 NC-LG 준PO 2차전 향후 일정은?

입력 2014-10-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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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날씨

(사진=뉴시스)

20일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마산 날씨에 따른 향후 일정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마산창원 지역은 비가 오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앞서 "우천 등으로 인해 경기가 연기되어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된 일정으로 경기를 거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비의 양이 많을 경우 당연히 경기는 순연된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우천으로 인한 순연시 일정이 하루씩 연기된다.

즉 20일 열릴 예정인 경기는 21일에 열리고 22일에 휴식일을 가진 뒤 23일과 24일에 서울 잠실구장에서 3차전과 4차전이 열리는 식이다.

현재 마산지역에는 약한 비가 계속 내리고 있으며 기상청은 우천주의보를 발령했다. 우천으로 경기를 취소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이에 따라 양팀의 이해 관계도 엇갈릴 전망이다.

먼저 1승을 챙긴 LG의 경우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NC는 1차전 대패의 충격에서 회복할 시간을 더 벌 수 있게 된다.

야구팬들은 "마산날씨, 양팀 이해득실은?", "마산날씨, 우천 취소되면 어느 팀에 유리?", "마산날씨, 야구했으면 좋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산날씨' '준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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