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투병 끝내고 1년8개월 만에 활동 재개…“10월에 자주 봐요”

입력 2014-10-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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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장재인 인스타그램)

가수 장재인이 1년 8개월 간의 투병 생활을 끝내고 근황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장재인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럭키슈에뜨(LUCKY CHOUETTE) 2015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장재인은 단발에서 긴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KBS2 ‘불후의 명곡2’ 녹화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장재인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방문한 두시 라디오. 1년 8개월 만에 활동 시작. 몸도 많이 좋아졌고 체력도 마음도 열심히 관리 중입니다”라며 “10월에 좋은 일이 많습니다. 곧 봐요 자주자주 봐요!”라는 글을 올려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장재인은 지난해 3월 근긴장이상증 판정을 받은 후 치료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근긴장이상증은 극도의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장재인은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1년 8개월간 치료에 전념해 왔다.

장재인 활동 재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재인 활동 재개, 드디어 그녀가 돌아왔다”, “장재인 활동 재개, 제일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많이 기다렸어요”, “장재인 활동 재개, 투병하는 동안 고생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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