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관리! 최후의 1인 퀴즈대회’ㆍ손위생 베스트 직원 선정 등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7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중앙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7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감염관리의 날 행사에는 ‘감염관리! 내가 책임지으리!’라는 슬로건 하에 감염관리 규정을 중심으로 감염관리 기본 상식 문제를 풀어보는 ‘감염관리! 최후의 1인’퀴즈대회를 비롯, 손 위생 베스트 직원 시상ㆍ감염관리 우수부서 시상ㆍ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번 퀴즈대회에는 총 123명의 병원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롭게 도입된 1라운드 전자리모컨버튼 퀴즈 방식과 2라운드 버저(Buzzer) 퀴즈 방식을 통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그 결과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승 임상병리사가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됐다.
또 올바른 손위생 문화 확산을 위해 감염관리실 직원이 사전에 병원의 각 부서를 방문했다. 교직원들의 손 위생 직후 손바닥균 배양 검사를 실시해 정확한 손위생을 수행한 25명의 ‘손위생 베스트 직원’을 발표, 감염관리 우수부서로 다정관 4병동과 인공신장센터가 선정돼 시상식을 가졌다.
한편 중앙대학교병원은 교직원 모두가 감염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올바른 손 위생과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자 매년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