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박서준 출연 소감 “6개월 전 미리 촬영해 아쉬운 점 많아”

입력 2014-10-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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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마’ 마지막회에 성인 한그루 역으로 깜짝 출연한 배우 박서준이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 마지막회에서 박서준은 한승희(송윤아)의 아들 한그루(윤찬영)가 성인이 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서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간 실시간 검색어 1위라기에 사랑니 2개 뽑고 골골대고 있는 거 소문난 줄 알았는데”라며 “‘마마’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이런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박서준은 “약 6개월 전에 어떤 스토리일지 그루의 감정이 어떤 것일지 상상만 하며 촬영했던 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아쉬운 점도 많지만 그래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송윤아 선배님 정말 최고. 그냥 누가 봐도 최고”라고 덧붙였다.

박서준 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박서준 성인 그루역을 6개월 전에 촬영했다니 놀라워”, “박서준 송윤아랑 정말 잘 어울렸다”, “박서준 윤찬영과 정말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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