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국화란…한국 특산종 “부인병ㆍ중풍ㆍ식욕부진에 좋아”

입력 2014-10-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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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국화란

▲울릉국화(사진=뉴시스)

울릉국화가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그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울릉국화는 한국 특산종으로서 포기는 부인병·중풍·식욕부진·신경통 등 한방 약재로 쓰인다.

들국화의 일종으로서 바닷가의 산지에서 자라는 울릉국화는 높이 약 30cm의 들국화다. 울릉국화는 섬백리향과 더불어 천연기념물 제52호로 지정됐다.

꽃은 9∼10월에 연한 붉은빛으로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 지름 5∼6cm이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이고 털이 없다. 포조각은 3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로서 긴 타원형이며 10∼11월에 익는다. 번식은 포기나누기·꺾꽂이·종자로 한다.

울릉국화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울릉국화란, 부인병, 중풍, 식욕부진에 좋구나”, “울릉국화란, 버릴게 없는 꽃이네”, “울릉국화란, 천연기념물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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