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전 망신은 모과?…모과의 효능, 피로회복ㆍ감기 예방에 특히 좋아

입력 2014-10-20 11:5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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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의 효능'

▲모과(사진=뉴시스)

모과의 효능이 화제다. 예로부터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모과는 환절기 건강관리에 특별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과의 대표적인 효능은 피로회복과 감기 예방이다. 생식으로는 적당하지 않지만 모과에는 사포닌과 사과산, 구연산, 비타민C 등이 풍부해 모과를 얇게 저며 꿀 혹은 설탕에 재운 후 뜨겁게 차로 마실 경우 감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차 뿐만 아니라 모과주 역시 특유의 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소스, 잼 등으로 이용되기도 하는데 향기가 좋아 탈취제로도 쓰인다. 모과 자체는 열량이 적지만 꿀이나 설탕을 첨가할 경우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모과의 효능을 접한 네티즌은 "모과의 효능, 바로 먹긴 좀 힘들긴 하더라" "모과의 효능, 감기차로 어릴 때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음" "모과의 효능, 생긴 것은 정말 못 생긴 과일인 듯" "모과의 효능, 일단 향기는 정말 좋은 과일이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모과의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