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서치열전’, 얼마나 재밌길래…네티즌 “몰입도 최고 드라마”

입력 2014-10-20 11:24

오예린 인턴 기자

웹드라마 버전으로 선공개 됐던 ‘간서치열전’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간서치열전’은 지상파 최초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 캐스트와 TV라는 플랫폼을 결합한 웹드라마다. 13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총 66회분이 순차적으로 오픈됐으며 20일 오전7시 누적조회수 63만을 돌파했다

‘간서치열전’은 허균의 홍길동전 탄생 비화로 사라진 ‘홍길동전’을 둘러싼 추적 액션 활극이다. 소문난 간서치 장수한 역에는 배우 한주완이, 기생 신분이지만 책 읽기에 푹빠져 있는 계월 역에는 민지아가 열연했다.

‘간서치열전‘ 방송을 접한 네티즌 namo****는 “채널 돌리다 잠깐 봤을 뿐인데 몰입도 최고.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라는 글을 남겼으며, 네티즌 ther****는 “이거 몰입하면서 봤는데 웹드라마 많이 만들어 주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간서치열전‘을 아직 보지 못한 네티즌은 뜨거운 인기에 궁금하다는 반응을 남겼다. 네티즌 grst****는 “진심으로 궁금하다. 빨리 찾아서 봐야겠다”라는 의견을 남겼으며, 네티즌 hyey****는 “이 드라마가 그렇게 재밌나요? 정말 궁금하네요”라는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