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어제/10월23일]근로시간 주40시간 단축합의…‘권력을 사랑한 여인’ 사망

입력 2014-10-23 00:00

김경철 기자 bonta10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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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안 역사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2013년 10월 26일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2013년> 제18대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 경쟁자였던 박근혜 대통령이 불공정한 대선의 수혜자였다고 주장

<2010년> 제 6회 부산세계불꽃축제에 170만명 운집

<2009년> 삼성전자, 이동통신 4세대 LTE 단말기 세계 첫 공급 계약

<2000년> 노사정위원회, 근무시간을 주 44시간에서 선진국 수준인 주 40시간 으로 줄이기로 합의

<1996년> 김구 선생을 살해한 안두희, 자택에서 한 버스운전기사에 의해 피살됨

<1936년> 한강 인도교(현 제1 한강대교) 두번째 개통식

▲백범 김구 선생이 60년전 당시 육군 소위였던 안두희에게 살해당한 경교장 내부. 사진 아래쪽 가운데 표시가 창가 책상에 앉아있던 백범에게 안두희가 총을 발사했던 위치다. (사진=뉴시스)

◇ 나라 밖 역사

<2003년> 장제스 타이완 총통의 부인 쑹메이링, 106세를 일기로 사망. 20세기 중국사를 장식한 그 유명한 쑹(宋) 세 자매 중 세째. 은행가 출신 거부와 결혼한 첫째인 쑹아이링은 ‘돈을 사랑한 여인’, 아버지 친구인 쑨원과 결혼하고 사별 뒤엔 중국 공산당 지도자로 활약한 쑹칭링은‘중국을 사랑한 여인’, 미국 의회 연설을 하는 등 국민당의 홍보대사를 역할을 한 쑹메이링은 ‘권력을 사랑한 여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2000년> 미국 국무장관 울브라이트, 북한 방문

<1998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영토 평화 교환협정

<1990년> 구조적 마르크스주의자인 프랑스 철학자 루이 알튀세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