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Born Hater’에 그레이·개코 극찬…“뮤비 아이디어 보소~ 바퀴벌레 참..."

입력 2014-10-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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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Born Hater

(에픽하이 'Born hater' 뮤직비디오 캡처)

에픽하이의 신곡 ‘본 헤이터(Born Hater)’에 대해 동료 뮤지션인 개코와 그레이가 극찬해 화제다.

에픽하이의 ‘Born Hater’가 발표되자 동료 래퍼인 개코와 그레이는 SNS를 통해 극찬을 했다. 그레이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wow 뮤비 아이디어 보소! 좋네요”란 글을 남겼다. 개코는 “시원하다”란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에픽하이는 지난 18일 ‘Born Hate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orn Hater’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나 특정 래퍼를 폄하하는 이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타블로는 정장을 말끔하게 차려 입은 채 화장실에서 바퀴벌레를 떼며 등장했다.

타블로는 곡의 성격에 맞게 직설적이면서도 현학적인 가사로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또 다른 멤버인 미쓰라는 특유의 저음과 라임이 돋보이는 랩을 선보였다.

에픽하이 ‘Born Hater’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픽하이 Born Hater, 시원한 노래 듣고 싶었는데 잘됐네”, “에픽하이 Born Hater, 타진요 언급도 있다던데 들어봐야겠다”, “에픽하이 Born Hater, 일종의 디스곡인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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