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4.1% ‘자체최고시청률’ 기록…에네스·줄리안·박명수·강남 폭소

입력 2014-10-20 09:26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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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5회는 4.12%(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 기록이며, 지난달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3.96%의 시청률을 넘어선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최고 기록을 보인 18일 방송분은 인천 인하 사대부고에서의 첫 일정을 보여줬다. ‘비정상회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에네스와 줄리안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최초의 ‘외국인 학생’으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예능 거성’ 박명수까지 합류해 큰 웃음을 자아내며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지난 인천외고 편에서 큰 재미를 줬던 그룹 M.I.B의 강남도 인하 사대부고편에 다시 등장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윤도현과 성동일, 남주혁 등 1회부터 함께 한 기존 출연자들이 무게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출연진이 힘을 보태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