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유리, 녹화 중 남편 깜짝 편지에 폭풍눈물…러브스토리 공개

입력 2014-10-20 08:17

▲'힐링캠프'에 출연해 눈물을 보인 배우 이유리(SBS)

배우 이유리가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유리는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최근 녹화에서 남편이 선물한 꽃다발과 편지를 받고 폭풍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남편과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한다. 남편이 아닌 시어머니와 먼저 만난 스토리, 남편과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가 하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 등을 과시했다.

이에 보답하듯 이유리의 남편은 '힐링캠프' 녹화 현장에 있는 이유리에게 커다란 꽃다발과 함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했다.

남편의 편지를 받은 이유리는 폭풍눈물을 쏟아내며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유리의 폭풍눈물부터 가을 대하 먹방, 악녀연기 노하우, 배우로서의 포부 등이 담긴 '힐링캠프'는 2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