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우승상금만 11억… 2014 그래미상 이매진 드래곤스까지 “스케일 대박”

입력 2014-10-20 03:3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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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결승, 이매진 드래곤스

▲롤드컵 결승 축하 무대 나선 이매진 드래곤스(사진=뉴시스)

롤드컵 결승 우승상금이 한화로 약 11억원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롤드컵 결승의 남다른 규모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14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결승’ 삼성 화이트와 로얄클럽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롤드컵 결승은 오후 4시부터 한국의 삼성 화이트 대 중국의 로얄클럽간 한중 자존심 대결로 펼쳐졌으며, 롤드컵 결승에서 삼성 화이트는 상대팀 로얄클럽을 세트스코어 3대1을 기록하며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롤드컵 결승의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다.

이날 롤드컵 결승에는 이매진 드래곤스가 등장해 축하 공연을 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2년 1집 앨범 나이트 비전(Night Visions)으로 데뷔, 2014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을 거머쥔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밴드 이매진 드래곤스는 수백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이매진 드래곤스는 롤드컵 결승 테마송인 ‘워리어(‘WARRIORS’)를 선보였다.

롤드컵 결승 이매진 드래곤스를 접한 네티즌은 “롤드컵 결승 이매진 드래곤스, 스케일이 달라요”, “롤드컵 결승 이매진 드래곤스, 한국이 결국 이겼네”, “롤드컵 결승 이매진 드래곤스, 상금 11억?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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