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19일 리버풀 qpr 경기서 프리미어리그 데뷔… 자책골로 팀은 2-3 패배

입력 2014-10-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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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리버풀 qpr

(사진=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수비수 윤석영(24)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윤석영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 팀 입단 이후 1년 8개월만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었다.

지난해 2월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에 입단한 윤석영은 2012-2013시즌에 한 번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는 2013-2014시즌 2부 리그인 챔피언십으로 강등돼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할 기회가 없었고, 이번 시즌 8번째 경기 만에 모습을 나타냈다.

왼쪽 풀백으로 출전한 윤석영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팀은 2-3으로 졌다.

2-2로 팽팽히 맞선 후반 49분에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스티븐 코커가 결승 자책골을 넣는 바람에 승부가 갈렸으며, 이로써 리버풀은 4승1무3패가 됐고 1승1무6패가 된 퀸스파크 레인저스는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윤석영 리버풀 qpr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석영 리버풀 qpr, 드디어 프리미어리그”, “윤석영 리버풀 qpr, 팀이 진 건 아쉽다”, “윤석영 리버풀 qpr, 잘 해냈습니다.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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