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중부발전, 중소기업 대출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25일 한국중부발전의 협력업체에 대한 여신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중부발전 Win-With 론’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삼성동 한국중부발전 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한은행은 한국중부발전에서 선정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생산 및 운영 자금을 대출해 주며 이를 위해 한국중부발전은 신한은행에 200억원을 예치하기로 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한국중부발전이 추천하는 기자재 공급업체 및 적격정비 업체 약 540여 업체에 대하여 일반신용대출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여신을 지원하여 신규 마케팅 기회를 확대할 수 있고 한국중부발전은 중소협력업체와 동반자 관계를 든든히 할 수 있게 되어 상호 공동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Win-Win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Win-With론은 신용대출을 원칙으로 하며 중소기업에 적용되는 일반신용대출 이율보다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며 “이때문에 중소기업에게 자금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악수를 하고 있는 신한은행 이휴원 부행장(사진 왼쪽)과 한국중부발전 이창희 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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