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이장우 한선화, 한강 입수 시청률 공약… "무모하네"

입력 2014-10-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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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한선화

(MBC 방송화면 캡처)

이장우 한선화가 한강 입수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와 한선화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시청률 30%가 넘으면 한강에 입수하겠다"고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이장우는 이어 "내가 한강에 입수하면, 그 앞에서 한선화가 시크릿 춤을 추면 될 것 같다"고 한선화 대신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선화는 "'내가 언제가 제일 재밌었지' 생각해보니 '우리 결혼했어요' 당시를 떠올렸다. 그걸 다시 봤는데 '내가 어떻게 이런 기발한 말들을 했을까'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리포터는 "광희 씨가 조언을 해주고 그러냐"라고 물었고, 한선화는 "캐스팅 소식이 기사로 나가고 나서 광희 오빠가 질투를 했다. '이장우 씨보다 내가 더 잘 어울리지'라더라"고 고백했다.

이장우 한선화 한강입수 공약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장우 한선화, 대박이다" "이장우 한선화, 추운데 어딜 감히" "이장우 한선화, 너무 무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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