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결승 이매진 드래곤스
이매진 드래곤스가 19일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롤드컵 결승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섰다.
이매진 드래곤스는 지난 2012년 1집 앨범 나이트 비전(Night vision)으로 데뷔, 2014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 상을 거머쥔 미국의 유명 얼터너티브 록 밴드다. 이매진 드래곤스는 수백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을 달성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지난 롤드컵 테마 발표해 전세계 LOL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롤드컵 결승이 열리기 전 인터뷰를 통해 LOL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매진 드래곤스는 오케스트라와 한국 전통 무용에 맞춰 롤드컵 테마 곡인 ‘워리어스(Warriors)’를 열창해 롤드컵 결승전의 무대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결승전이 끝난 직후에도 이매진 드래곤스는 우승팀을 위한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롤드컵 결승에서는 2년 연속 한중전이 열리게 됐다. 삼성 화이트와 로얄클럽이 롤드컵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과 소환사의 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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