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과감 스킨십…김소은 “기대돼”

입력 2014-10-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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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의 과감한 스킨십에 김소은이 “기대된다”고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배우 송재림ㆍ김소은이 본격적으로 신혼집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송재림은 병원놀이 장난감을 발견하고 김소은에게 “윗옷을 올려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소은은 “음란마귀가 꼈다. 변태다”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김소은이 작은 화장실용 발판을 선택하자 송재림은 “이거 한 번 씻으면 다 젖겠다”고 손을 내저으며 만류했다.

이에 김소은은 “다 닦고 나오지 않느냐”며 받아쳤고 송재림은 “나 당신이랑 같이 안 씻어봐서…”라고 말끝을 흐려 김소은을 또다시 당혹스럽게 했다.

기소은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언제나 훅 들어와서 당황한다. 이젠 나도 스킨십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거침이 없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방송 콘셉트가 음란마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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