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JTBC ‘히든싱어3’)
가수 윤종신이 평론가 진중권과 얼굴이 닮았다는 얘기에 발끈했다.
1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데뷔 25년을 맞이한 윤종신이 출연해 5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패널로 나온 진중권은 윤종신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과거 둘(윤종신)이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이 찍은 사진을 네티즌들이 얼굴을 바꿨는데 똑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나는 정우성이랑 비교되는 얼굴이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1993년 공개된 3집 수록곡 ‘오래전 그날’을 불러 89표를 얻고 최종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