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투자회사가 코스프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코스프는 지난 22일 최대주주가 손성수씨에서 브릿지사모기업인수 1호 증권투자회사로 변경됐다고 26일 밝혔다.
브릿지사모기업인수1호는 경영권 인수를 목적으로 장외 인수를 통해 주식 742만1894주(18.95%)를 보유, 최대주주에 올랐다. 주당취득단가는 1045원.
브릿지사모기업인수1호증권투자회사의 최대주주는 박영길씨로 32.60%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 등 중요내용 공시를 사유로 개장시점부터 60분간 코스프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