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홍인규, 14년만에 집 장만 아내와 '눈물'

입력 2014-10-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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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홍인규

(MBC ´사람이 좋다´ 방송 화면 캡처 )

개그맨 홍인규가 아내를 위해 감동 이벤트를 벌여 화제다.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홍인규는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인규는 결혼 14년 만에 집을 장만한 사연을 공개했다.

특히 홍인규는 12번 이사를 한 끝에 집 장만에 성공했고 그는 이사를 다니느라 고생한 아내를 위해 현수막에 글귀를 적어 새 집에 이벤트를 준비했다.

홍인규의 아내는 현수막을 본 뒤 왈칵 눈물을 쏟았다. 홍인규 역시 감동해 우는 아내를 보고 함께 눈물을 흘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람이 좋다 홍인규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 좋다 홍인규 정말 고생 많았구나" "사람이 좋다 홍인규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사람이 좋다 홍인규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사람이 좋다'에는 결혼 14년차인 홍인규가 출연해 우여곡절의 삶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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