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슈퍼스타K6' 방송 캡쳐)
'슈퍼스타K6'의 고교생 참가자 송유빈이 오랜 만에 혹평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6’에서 송유빈은 '러브송' 미션을 받고, 팀의 ‘사랑합니다’를 불렀다.
송유빈은 "짝사랑을 많이 해봐서 느낌을 안다"면서 "진심을 다해 부르겠다"고 밝혔다. 송유빈은 이날 무대 전에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보는 등 사랑의 감정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나타탰다. 심사위원들은 송유빈의 노래에 “가능성은 보이는데, 매번 그 이상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젠 그 틀을 깨야 한다”, "끝 음에 대한 개선이 되질 않는다"는 등 혹평을 가했다. 매번 칭찬을 들었던 송유빈에게 오랜만에 가해진 혹평이다.
네티즌들은 "송유빈, 이번 무대는 다소 불안했던 듯", "송유빈, 담담한 듯 진심 다한 것 같은데", "송유빈 무대는 사실 매번 비슷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