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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6’ 임도혁이 박진영으로 변신했다.
17일 경기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슈퍼스타K6’ 두 번째 생방송에는 곽진언, 임도혁, 김필, 송유빈, 장우람, 브라이언 박, 미카, 버스터리드, 이준희 등 TOP9이 러브송 미션에 맞춰 경연을 펼쳤다.
임도혁은 박진영의 ‘KISS ME’를 선곡해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 무대 후 이승철은 “실타래가 잘 풀렸다. 선곡도 본인에 잘 맞았다. 음악에 있어 준비가 잘 되면 자신감이 생기고 그러면 무대를 즐기게 된다. 순차적으로 모든 게 잘됐다”며 91점을 줬다.
이어 김범수는 “임도혁이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지난주까지 딱딱했는데 제대로 즐기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비주얼도 업 되고 있다. 비주얼 가수의 가능성이 보인다”며 96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윤종신은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답게 학교에서 연습한 것을 잘 보여줄 수 있었다. 노래 스킬을 한 곡에 다 보여줬다. 더 잘할 수 있는데 긴장해서 좀 딱딱했다”며 94점을 줬고, 백지영 역시 “나무랄 데 없었다. 퍼포먼스와 노래가 하나가 되었다는 느낌이 좋았다”고 93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