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환풍구 추락사고

(사진=뉴시스)
정홍원 국무총리가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추락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7일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행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환풍구 추락사고 현장을 찾아 상황을 보고받았다.
정 총리는 판교 테크노벨리 야외공연장 추락사고 현장을 방문한 뒤 대책본부가 마련된 분당구청을 방문했다.앞서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장관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오후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는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걸그룹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관람하다 덮개가 붕괴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오후 10시 현재 16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