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미생’ 강소라, 임시완에 독설 “혹시 마마보이인가?”

입력 2014-10-17 22:27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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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생’ 강소라가 임시완에게 독설을 전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에서는 장그래(임시완)와 안영이(강소라)의 첫 출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이는 능력이 부족해 쩔쩔 매는 그래에게 짜증을 내며 “내 업무도 바쁘다. 전화 오면 다 외근 중이라 하고 연락처만 받아두라”고 말했다.

하지만 외국어를 못하는 그래는 “외국에서 온 전화는 어떡하나요?”라고 물었고 영이는 “끊어라”고 대답했다.

결국 영이는 그래에게 “혹시 마마보이인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나?”라고 독설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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