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테크노밸리축제(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환풍구가 무너져 20여명이 추락한 판교 테크노밸리축제에 대해 안타까운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오후 6시 경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환풍구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관람객 20여명이 10m 아래로 추락했으며 구조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난 축제 현장은 17일 오후 5시부터 유스페이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축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테크노밸리 지원본부가 지원한 해당 축제는 열정, 행동, 게임 총 3개의 테마로 구성돼 DJ 파티와 가수 정기고, 걸그룹 포미닛, 티아라 등이 출연이 기획됐다.
이외에도, 입주기업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가져온 폐 IT기기를 모아 그 무게를 계량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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