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고준희 신지수 등 출연하는 레드카펫, 어떤 영화?

입력 2014-10-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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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고준희' '신지수' '레드카펫'

▲영화 '레드카펫' 예고편 캡처(사진=티저 예고편 캡처)

윤계상, 고준희, 신지수 등이 출연하는 영화 '레드카펫'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에로영화 감독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가진 영화로 오는 23일에 개봉할 예정이지만 배우들의 면면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 정우(윤계상 분)은 10년차 에로영화 감독으로 조감독 진환(오정세 분), CG를 담당하는 준수(조달환 분), 엘리트 출신의 막내 대윤(황찬선 분) 등이 제작진 역을 맡는다. 정우는 에로영화 감독이지만 타인은 물론 부모에게조차 자신의 직업을 숨기는 인물이다. 감독인 정우 뿐만 아니라 배우들도 일상 생활에서 남들에게 수모를 당하는 일이 다반사다.

은수역의 고준희는 아역배우 출신이지만 더 이상 제대로 알아봐 주는 사람이 없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뜻에 따라 배우로 성공하길 꿈꾸지만 쉽지 않다. 정우와 은수가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레드카펫'의 주요 내용이다.

한편 이 작품에는 신지수 역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아역 배우 출신의 신지수는 '레드카펫'에서 영화배우 딸기 역을 맡아 육감적인 몸매와 애교로 관객의 시선몰이에 나선다. 드라마 '덕이' '소문난 칠공주' 등에 출연했던 바 있는 신지수는 영화를 통해 19금 연기를 펼쳐 남성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레드카펫'의 개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드카펫' 윤계상 고준희 신지수, 어쩌면 뻔할 수도 있는 내용일 수도" "'레드카펫' 윤계상 고준희 신지수, 일단 주목을 끄는데에는 성공한 듯" "'레드카펫' 윤계상 고준희 신지수, 흥행 성공할까?" "'레드카펫' 윤계상 고준희 신지수, 오랫만에 보는 배우들도 있네" 등과 같은 다앙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윤계상' '고준희' '신지수'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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