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다희 엮어준 제4의 인물도 증인 신문...그만 아는 비밀은?

입력 2014-10-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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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지연 다희

배우 이병헌과 모델 이지연,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를 엮어준 제4의 인물 석모 씨가 내달 11일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이지연 씨와 다희 씨에 대한 첫 재판에서 이병헌 씨와 함께 그에게 이지연 씨를 소개했다는 지인 석모씨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석 씨는 유흥업계 종사자로 이병헌 씨와 이지연 씨의 만남을 주선한 장본인이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와 석 씨 등 4명은 자주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가 인용한 석 씨 지인의 말에 따르면 이병헌 이지연 다희 석 씨는 적어도 3개월 이상 만났다.

이지연과 다희가 이병헌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미끼로 50억을 요구하던 날에도 석 씨는 이병헌과 함께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석 씨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석 씨는 이병헌과 상의 끝에 이지연과 다희의 행동이 단순히 돈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판단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신고했다.

이병헌 씨와 석 씨에 대한 증인 신문은 다음달 11일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엮어준 제4의 인물 등장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이지연 다희 엮어준 제4의 인물, 궁금하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엮어준 제4의 인물, 이병헌 사생활 진짜 의심스럽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엮어준 제4의 인물, 유흥업계 종사자라.." "이병헌 이지연 다희 엮어준 제4의 인물, 무슨 얘기할지 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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