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포스터(씨네그루 다우기술)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제작 필름모멘텀, 배급 씨네그루 다우기술, 감독 임찬상)가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의 흥행 위용을 뽐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6일 하루 동안 6만32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4만5747명으로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 날인 지난 8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아 10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제보자’ ‘슬로우 비디오’ ‘마담 뺑덕’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선전하고 있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입소문에 힘 입어 개봉 2주차에도 20%가 넘는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결혼에 대한 적나라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린 한국형 로맨틱 코미디로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