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은행은 15일 현재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95억달러로 8월말 188억2000만달러에 비해 6억8000만달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중 수입대금 결제 및 일부기업들의 원화자금 수요 충당을 위한 예금인출에도 불구하고 수출대금 및 선박수주대금 등이 꾸준히 유입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유주체별로는 기업 및 개인 예금이 각각 6억3000만달러, 5000만달러 증가했으며, 통화별로는 미달러화 예금은 5억2000만달러, 엔화 예금은 1억7000만달러씩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