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출신 김은비, YG 걸그룹 자진 하차 “건강상의 이유”

입력 2014-10-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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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YG엔터테인먼트)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신 김은비가 데뷔를 준비하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자진 하차했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은비는 허리 디스트로 인해 최근 소속사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

김은비는 연습생 초반부터 허리 디스크로 아픔을 겪었고, 걸그룹 준비에 차질을 빚으면서 하차를 결심했다.

김은비는 ‘슈퍼스타K2’ 방송 당시 귀엽고 앳된 외모에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김은비는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합류해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김은비의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은비 데뷔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까운 인재 김은비의 하차가 아쉽다” “김은비 허리 디스트 치료 후 다시 도전했으면 좋겠다” “김은비 하차 YG 측도 안타까울 것”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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