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도 끄떡없는’ 아웃도어쿡 출시

입력 2014-10-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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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삼미통상 ‘바스티’ 아웃도어쿡 출시, 찌개‧구이부터 더치오븐 요리까지

다채로운 캠핑용품의 종류만큼이나 캠핑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도 다양하다. 무엇보다 야외에서 즐기는 요리도 캠핑에서 놓칠 수 없는 재미 중 하나다. 하지만 바람의 방해 때문에 열이 골고루 냄비에 전해지지 않아 음식 한가지를 준비하는데 한 시간이 넘게 걸린다거나, 눌러붙거나 설익은 밥을 먹게 된다면, 그다지 즐겁지 않은 추억이 될 수도 있다.

아웃도어에서 요리를 할 경우 날씨의 변화, 바람, 고도 등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때문에 조리가 간편한 인스턴트 음식이나 도시락 등으로 대체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삼미통상은 최근, 야외에서도 바람에 영향 받지 않고 짧은 시간 내 요리가 가능한 ‘바스티 아웃도어쿡’을 출시했다.

삼미통상의 ‘바스티 베케이션(Vastti-vacation)’ 시리즈 제품인 아웃도어쿡은 일반 코펠과 달리 받침대(윈드 브레이커)와 보열외통‧내통으로 구성되어 바람을 전면 차단, 가스불의 열을 조리기 상부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삼미통상에 따르면 이 같은 특징 덕분에 냄비 상하의 열이 고르게 확산되므로 15분 정도면 5인분의 밥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조리시간이 짧으며 가스연료를 50% 이상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강불이 아닌 중불, 약불에서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고 연료통에 열이 전달되지 않아 가스 사고의 위험이 적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미려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캠핑용품 바스티 아웃도어쿡은 기존의 단색의 밋밋한 코펠 디자인과 차별화한 컬러풀한 제품으로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삼미통상 관계자는 “바스티 아웃도어쿡 제품은 바람이 많이 부는 야외에서도 단시간 내 요리가 잘 되도록 설계된 캠핑용품”이라며 “현재 국내 특허를 획득하고 해외특허출원 중인 제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ovencooker.co.kr)나 블로그(http://blog.naver.com/ovencooker), 문의전화(02-3662-803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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