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5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목표주가 12만6000원과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하회“를 유지했다.
이영민 연구원은 “LPG선, 중형컨테이너선 등 제품 믹스 다각화가 이루어 지고 있고 석유정제시설 확충에 힘입어 주력선종인 PC선 수요가 견조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액과 EPS 증가율은 각각 17.4%, 32.8% 증가할 전망으로 높은 외형 및 이익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현대중공업/삼호중공업과 원재료 공동구매 및 설계 공유로 조선업 호황기에 시너지효과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